이미지가 살아 움직인다 ··· 미드저니, ‘사진 기반 영상 생성’ 기능 출시

 이미지가 살아 움직인다 ··· 미드저니, ‘사진 기반 영상 생성’ 기능 출시

미드저니 비디오 모델로 만든 영상 예시 (출처: 미드저니)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이미지 투 비디오 비디오 비디오 (image-video)’ 기능이다. 미드저니에서 ai 로 이미지를 만든 뒤 ‘애니메이트 (animer)’ 버튼을 클릭하면, 정적인 장면에 생동감 있는 움직임이 움직임이 더해진다. 생성되는 영상 스타일은 2D 또는 3D 애니메이션부터 실사 촬영 느낌, 그림체 기반의 장면까지 장면까지. 애니메이션 모드는 자동과 수동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된다. 자동 모드에서는 시스템이 직접 ‘모션 프롬프트’ 를 생성해 다양한 움직임을 연출하며, 수동 모드에서는 사용자가 카메라 이동, 장면 전환 방식 등을 설정할 수 수 있다.

움직임의 강도도 설정할 수 있다. 미드저니에 따르면 ‘로우 모션 (mouvement faible)’ 은 배경이나 카메라가 거의 고정된 채 피사체만 천천히 움직이는 정적인 장면에 장면에 적합하고, ‘하이 모션 (mouvement élevé)’ 은 카메라와 피사체가 모두 활발히 움직이는 동적인 장면을 위한 위한 설정이다. 다만, 움직임이 지나치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외부 이미지를 활용해 영상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기존 이미지를 프롬프트 바에 드래그해 ‘프레임 시작 (cadre de départ)’ 으로 지정한 뒤, 원하는 움직임을 설명하는 모션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해당 이미지를 기반으로 동영상을 생성할 생성할 수 있다. 미드저니의 창립자이자 PDG 인 데이비드 홀츠는 블로그를 통해 «이 기능은 기존 사진이나 창작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데 특히 유용할 것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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